"응급실 사망률 높아져" vs "사망자 수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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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갈등 시기에 불거진 응급실 사망자의 통계를 두고 사망률이 높아졌다는 정치권과 사망자가 줄었다는 복지부가 맞섰습니다.
반면 복지부는 브리핑을 통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 가운데 사망자 수는 2만7천여 명으로, 지난해 2만8천여 명보다 3.4%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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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갈등 시기에 불거진 응급실 사망자의 통계를 두고 사망률이 높아졌다는 정치권과 사망자가 줄었다는 복지부가 맞섰습니다.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한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지역응급의료센터 중증환자 천 명당 사망자 수가 78.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7.0명보다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복지부는 브리핑을 통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 가운데 사망자 수는 2만7천여 명으로, 지난해 2만8천여 명보다 3.4%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경증환자 가운데 사망한 경우는 올해 484명으로, 지난해 553명보다 12.5% 줄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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