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명 中 투수 총 60명, 대졸 선수 축소세…양제이 등 독립리그 선수 지명 無 [드래프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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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1라운드 전체 1순위 덕수고 정현우부터 11라운드 110번째 LG 트윈스의 지명까지, 프로구단에 입성할 선수들이 결정됐다.
전 구단이 모든 지명권을 행사해 키움은 14명, LG는 12명, SSG와 롯데는 10명, NC는 9명, 그 외 구단들은 11명의 선수를 지명하게 돼 총 110명의 선수가 KBO 리그 구단 유니폼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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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잠실, 박연준 기자) 키움 1라운드 전체 1순위 덕수고 정현우부터 11라운드 110번째 LG 트윈스의 지명까지, 프로구단에 입성할 선수들이 결정됐다.
11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2025 KBO 신인 드래프트가 개최됐다.
이번 2025 KBO 신인 드래프트는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명은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이뤄지며, 2023년도 구단 순위의 역순인 키움-한화-삼성-롯데-KIA-두산-NC-SSG-KT-LG 순서로 실시됐다.
전 구단이 모든 지명권을 행사해 키움은 14명, LG는 12명, SSG와 롯데는 10명, NC는 9명, 그 외 구단들은 11명의 선수를 지명하게 돼 총 110명의 선수가 KBO 리그 구단 유니폼을 입게 됐다.
1라운드 지명 받은 10명의 선수 중 투수는 8명, 내야수 1명, 포수는 1명이었다.
또 덕수고는 키움 정현우, KIA 김태형, 두산 박준순 등 3명의 1라운드 지명자를, 서울고는 KT 김동현과 LG 김영우 2명을 각각 배출해냈다.
특히 전면 드래프트 1라운드 동일 학교 3명 지명은 2024 장충고(한화 황준서, 삼성 육선엽, 키움 김윤하) 이후 덕수고가 2번째다.
여기에 덕수고와 전주고, 경기 상업고는 총 6명의 지명 선수를 배출하며 단일 연도 드래프트 동일 학교 최다 선수 배출 공동 2위에 올라섰다.
투수 인기는 여전했다. 이날 110명 중 투수 60명으로 과반수 이상이었다. 이어 포수 9명, 내야수 27명, 외야수 14명이었다.
올해 대학 선수 지명 역시 축소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지명 선수 110명 가운데 27명(24.5%)이었던 대학 선수는 올해 15명(13.6%)으로 10명 넘게 줄었다. 또 '농구 레전드' 양동근 조카 화성시 코리요 양제이 등 KBO 트라이아웃에 참가했던 15명의 선수 중 그 누구도 지명받지 못했다.
사진=연합뉴스, 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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