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제일침례교회 주차장 개방…'도심주차난 해소 '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4. 9. 1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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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용강지구가 극심한 주차난을 겪는 가운데 경주제일침례교회(담임목사 손성진)가 교회 주차장을 개방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경주시는 경주제일침례교회가 교회 주차장을 개방하면서 도심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용강동행정복지센터 바로 앞에 위치한 경주제일침례교회는 별다른 협약이나 조건 없이 2020년부터 95면 규모의 교회 부설 주차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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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수요일 저녁과 일요일 제외 주차장 개방
경주시, 정기적으로 교회 주차장 환경 정비
경주제일침례교회 주차장에 행정복지센터 이용자들이 차량을 세워놓은 모습.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 용강지구가 극심한 주차난을 겪는 가운데 경주제일침례교회(담임목사 손성진)가 교회 주차장을 개방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경주시는 경주제일침례교회가 교회 주차장을 개방하면서 도심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용강동행정복지센터는 주차면수가 10여대 안팎에 불과해 민원인들은 늘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용강동행정복지센터 바로 앞에 위치한 경주제일침례교회는 별다른 협약이나 조건 없이 2020년부터 95면 규모의 교회 부설 주차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에 경주시도 정기적으로 교회 부설 주차장의 환경을 정비하면서 주차장을 개방한 경주제일침례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다만 주차장 개방은 교회 예배가 있는 수요일 저녁과 일요일에는 제외된다.

최경길 용강동행정복지센터장은 "주차장 개방으로 시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경주제일침례교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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