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시장, 야당에 “지역발전 위해 부지런히 일 좀 해라” 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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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이날 옛충남도청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전시당과의 당정협의회에서 "최근 대전시정과 관련해 야당에서 말도 안되는 얘기들을 하고 있다"며 야당을 직격했다.
이 시장은 "국힘과 시 정부에서 많은 성과를 내다보니까 본인(야당)들이 조급해하고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면서 "사사건건 말도 안되는 얘기를 정쟁으로 삼고 있는데 야당 정치인들은 도대체 어디서 무슨 일을 하는지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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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건건 말도 안되는 얘기 정쟁 삼아”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11일 야당 정치인을 향해 “지역발전을 위해 부지런하게 일 좀 하라”고 충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옛충남도청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전시당과의 당정협의회에서 “최근 대전시정과 관련해 야당에서 말도 안되는 얘기들을 하고 있다”며 야당을 직격했다.
이 시장은 “국힘과 시 정부에서 많은 성과를 내다보니까 본인(야당)들이 조급해하고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면서 “사사건건 말도 안되는 얘기를 정쟁으로 삼고 있는데 야당 정치인들은 도대체 어디서 무슨 일을 하는지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전교도소 예타 법안을 냈다고 하는데 다른 법안들은 거대 의석을 가지고 신속하게 처리하면서 이 법안을 그냥 두고 있어 그런 얘기들이 나온다”고 했다.
이 시장은 0시 축제와 관련해 “축제 현장에 와 보지도 않고 이러쿵 저러쿵 평가하는 웃지못할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국민의 선택을 받은 사람들이 축제 현장에 와서 많은 상인들이 모습을 보고 무슨 문제가 있는지 들여다 봐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고 질타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김민숙 대전시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0시 축제 관람객 200만 명 돌파와 경제효과 등 시가 내놓은 통계에 대해 비판한 것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인다.
이 시장은 “오로지 시민의 미래와 행복 그리고 대전 발전을 위해 해야할 일들을 과감하고 신속하게 진척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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