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어린이 지진·화재에도 무탈하게... 위기대처 능력 키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20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방문해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 체험교육'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인보다 재난 대응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안전사고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20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방문해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 체험교육’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인보다 재난 대응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안전사고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위기 상황 발생 시 스스로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 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 35곳과 유치원 9곳의 어린이 976명이다. 전년도 교육 미참여 시설을 우선으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선정했다.
교육 내용은 ▲화재·지진 대피 ▲화재안전 ▲교통안전 ▲성(性)안전 ▲심폐소생술(CPR)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를 주제로 한다. 교육 시간은 1시간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안전 교육은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실제로 대처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교육이다. 어린이들이 대응 요령 등을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교육들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신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 떨고 어눌해진 말투”…김수미 근황에 시청자 우려
- “너 때문에 내 딸이” 10대 남학생 찌른 母…딸은 무릎 꿇고 애원
- 배우 하지원 “액션 연기하다 목뼈 부러져 죽음 직전”
- 홍콩반점 아니네? ‘몸값 4000억’ 백종원에 1300억 벌어다 준 사업은
- “성범죄자 수백명 동시 출소”…교도소 부족해 조기석방, 英 ‘발칵’
- “추석 때 생선전 먹지 마세요”…의사 출신 국회의원이 전한 말
- 김혜수, 31년 전 ‘첫사랑’ 사진 공개…놀라운 투샷
- ‘박미선♥’ 이봉원 “사업 실패 빚만 月700만원… 결혼 30주년 선물 다이아 목걸이”
- 최화정, 39살 연하 아이돌과 열애설…손 꼭 잡고 데이트
- “사인 못 해줘요”… 손흥민, 팬 사인 거절한 진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