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바이오로직스, 미국·아시아·유럽서 CDMO 수주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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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올해 하반기 미국, 아시아, 유럽 등에서 열리는 6개 글로벌 콘퍼런스에 참가해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수주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다양한 콘퍼런스 참석 및 부스 운영을 통해 잠재 고객사와 심도 깊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회사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홍보하고 항체 의약품, ADC 의약품의 위탁 생산에 대한 활발한 수주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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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올해 하반기 미국, 아시아, 유럽 등에서 열리는 6개 글로벌 콘퍼런스에 참가해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수주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오는 23~26일에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바이오프로세스 인터내셔널(BPI)’에 참가한다. 이 행사는 바이오 의약품 개발·생산 등 기술을 공유하고 협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매년 40개국의 25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한다. 올해는 세포주 개발, 세포 배양, 제조 전략 등 9개의 콘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두 행사 모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인천 송도 바이오 캠퍼스 현황과 미국 뉴욕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의 항체약물접합체(ADC) 서비스, 제품 생산기술 역량을 소개하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바이오 유럽’ ‘바이 재팬’ ‘CPHI 2024′, ‘BMWS(Biomanufacturing World Summit) 2024′ 등 글로벌 유수 행사에 잇따라 참가할 예정이다. 미국·유럽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의 바이오 콘퍼런스에 참석해 아시아권 기업과 사업 협력을 강화하고 잠재 고객사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10~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 최대 규모의 바이오 산업 콘퍼런스인 ‘차이나 바이 파트너링 포럼’에도 참가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다양한 콘퍼런스 참석 및 부스 운영을 통해 잠재 고객사와 심도 깊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회사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홍보하고 항체 의약품, ADC 의약품의 위탁 생산에 대한 활발한 수주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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