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보건대학교 경기보건지원센터, 지역사회 무료 독감백신 기부

양휘모 기자 2024. 9. 1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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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보건대학교(총장 김종완) 경기보건지원센터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독감 백신을 기부했다.

동남보건대 경기보건지원센터는 최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작은행동한사랑, 엘림보호작업장, 바다의별직업재활센터에 100명분의 독감백신을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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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보건대학교 경기보건지원센터가 지난 5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독감 백신을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남보건대 제공

 

동남보건대학교(총장 김종완) 경기보건지원센터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독감 백신을 기부했다.

동남보건대 경기보건지원센터는 최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작은행동한사랑, 엘림보호작업장, 바다의별직업재활센터에 100명분의 독감백신을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기부된 백신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서울의과학연구소 SCL의원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행사에 참석한 기관 관계자들은 “매년 경기보건지원센터의 선행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이와 같은 지원이 장기적으로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희 경기보건지원센터장은 “센터는 작년 유방암 무료조기검진 프로그램에 이어 올해 독감무료 백신접종까지 보건의료 취약계층 대상 지원활동을 끊임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수혜자가 발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3년째 SCL 서울의과학연구소와 지역사회 취약계층 대상 백신 무료접종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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