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세’ 황신혜, 25세 딸·86세 엄마와 사진 촬영... '모녀 3대' 미모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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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신혜가 가족과 함께한 단란한 일상을 공유했다.
11일 황신혜는 "보기만해도 벅찬 행복을 느낌에.. 그저 감사감사 할뿐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자신의 모친 그리고 딸 이진이와 함께 촬영에 나선 황신혜의 모습이 담겼다.
황신혜는 "86세라면 누가 믿겠냐구요.. 건강하구..아직도 여자여자한 우리엄마. 너무도 이쁘고 내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내 딸"라며 가족을 향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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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황신혜가 가족과 함께한 단란한 일상을 공유했다.
11일 황신혜는 “보기만해도 벅찬 행복을 느낌에.. 그저 감사감사 할뿐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자신의 모친 그리고 딸 이진이와 함께 촬영에 나선 황신혜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황신혜 3대 모녀는 나란히 단아한 원피스를 맞춰 입고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으며 포즈를 취하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햇볕이 내리쬐는 따스한 공간에서 서로를 마주 보며 미소 짓는 세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했다.
이 가운데, 황신혜 3대 모녀의 청순미 넘치는 똑 닮은 외모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황신혜는 “86세라면 누가 믿겠냐구요.. 건강하구..아직도 여자여자한 우리엄마. 너무도 이쁘고 내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내 딸”라며 가족을 향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나 아름다우신 3대 신혜언니는 영원한 미인”, “행복한 가족”, “어머니 너무 미인”, “너무 아름다운 가족. 영상에서 사랑이 듬뿍 느껴져용”, “3대 모녀가 이렇게 아름다운 기록을…음악도 영상도 너무 뭉클해요”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황신혜는 과거 완벽한 비주얼로 ‘컴퓨터 미녀’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푸른 바다의 전설‘, ‘오! 삼광빌라’, ‘사랑의 꽈배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황신혜는 1987년 패션업체 에스콰이아 대표의 자제와 첫 결혼 후 연예계를 은퇴했으나, 결혼 9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후 영화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복귀한 황신혜는 1998년 3살 연하의 중견 재벌 2세와 재혼했으나 1999년 딸 이진이를 낳고 2005년 이혼했다.
2015년에는 TV조선 예능 ‘엄마가 뭐길래’에 딸 이진이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 당시 이진이는 엄마 황신혜를 똑 닮은 인형 비주얼로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 모델이자 배우 겸 화가로 활동 중이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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