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서울도심 첫 진출작 청약 평균 36.8대1

나호용 기자 2024. 9. 11. 1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한의 서울도심 첫 진출작인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가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두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6가구 모집에 2062명이 몰려 평균 36.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 1순위 2062건 접수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서한의 서울도심 첫 진출작인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가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두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6가구 모집에 2062명이 몰려 평균 36.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별로는 ▲69㎡B 타입이 7가구 모집에 357건이 접수돼 51.0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59㎡A 47.2대 1 ▲69㎡A 43.3대 1 ▲49㎡B 23.9대 1 ▲49㎡A 10.0대 1 등 전체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로써 서한은 지난 7월 평택 고덕의 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을 예비당첨자 계약에서 100% 조기완판 한데 이어 서울 도심에서 청약 대박이라는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이번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 청약 성공의 이유로, 고공 상승하고 있는 서울 부동산시장 분위기와 함께 강동구가 비규제지역으로 실거주 의무, 재당첨 제한 등이 없어 청약 진입장벽이 낮다는 점, 일대의 올림픽파크 포레온 및 모아타운 사업 계획 등의 미래가치와 학세권, 역세권 생활가치 등으로 분석된다.

서울 도시철도 5호선 둔촌동역 도보 5분 거리의 역세권에 위치하는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양재대로, 천호대로 등을 이용해 서울 주요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며 1㎞ 내 8개의 초중고가 밀집돼 있고, 둔촌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관공서, 문화시설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이 밖에도 인근으로 2028년 개통 목표인 지하철 9호선 연장(예정)과 2035년 개통 목표인 GTX-D노선 강동 경유 구간 사업 확정으로 교통망 확충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특히 둔촌동역세권 활성화 사업과 둔촌동 모아타운 사업으로 진행돼 인근 주거단지와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내년 1월, 1만2000여 가구가 입주하는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단지)과 인접해 미래가치도 높다.

그간 역외사업 수주에 공을 들여온 ㈜서한은 2016년 울산 번영로 서한이다음을 시작으로 2018년 '순천 신매곡 서한이다음', 2020년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2021년 '영종도 하늘도시 서한이다음', 2022년 '오송역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2023년 '번영로 서한이다음 프레스티지' 등 다양한 역외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전국구 주거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서한 정우필 대표이사는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 청약에서 좋은 성적표를 받은 만큼 서울 도심 진출의 첫 테이프를 잘 끊었다고 생각한다" 며 "모든 경험과 노하우로 성공분양해 서한의 브랜드파워를 전국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지하 7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 49~69㎡ 중소형 총 128가구로 전매제한 기간은 1년이며,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이어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송파구 백제고분로 인근에 위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