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세광고 권민규, 한화이글스 유니폼 입는다

한준성 2024. 9. 1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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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세광고등학교 야구부 좌완에이스 권민규가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11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년 KBO신인드래프트에서 권민규는 2라운드 전체 12번으로 한화이글스 지명을 받았다.

올 시즌 14경기에 나서 5승 3패, 방어율 1.40을 기록한 권민규는 '좋은 변화구와 제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을 받으며 상위 라운드 지명이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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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청주 세광고등학교 야구부 좌완에이스 권민규가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11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년 KBO신인드래프트에서 권민규는 2라운드 전체 12번으로 한화이글스 지명을 받았다.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신인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올 시즌 14경기에 나서 5승 3패, 방어율 1.40을 기록한 권민규는 ‘좋은 변화구와 제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을 받으며 상위 라운드 지명이 예상됐다.

세광고는 우완 투수 우승완이 9라운드 83번으로 삼성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으며 이번 드래프트에서 2명의 프로 진출자를 배출했다.

청주고 야구부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아무도 호명받지 못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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