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봉명동 아파트서 '실외기 화재'…주민 30명 대피

유가인 기자 2024. 9. 1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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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의 한 아파트에서 에어컨 실외기 화재가 발생했다.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분쯤 유성구의 한 아파트 9층에서 실외기 화재가 발생했다는 거주자 신고가 접수, 당국은 인력 85명과 장비 30대를 투입해 진압 활동을 벌였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 원인은 에어컨 실외기로 추정되며 자세한 경위와 재산피해 등은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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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7시 10분쯤 대전 유성구의 한 아파트에서 에어컨 실외기 화재가 발생했다. 대전소방본부 제공.

대전 유성구의 한 아파트에서 에어컨 실외기 화재가 발생했다.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분쯤 유성구의 한 아파트 9층에서 실외기 화재가 발생했다는 거주자 신고가 접수, 당국은 인력 85명과 장비 30대를 투입해 진압 활동을 벌였다.

불은 약 16분 만에 꺼졌으며, 주민 30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 원인은 에어컨 실외기로 추정되며 자세한 경위와 재산피해 등은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11일 오전 7시 10분쯤 대전 유성구의 한 아파트에서 에어컨 실외기 화재가 발생했다. 대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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