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충북 “청주동남지구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공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역본부는 청주동남지구 용암동 3454번지 블록형단독 주택용지를 추첨으로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블록형 단독주택은 블록 단위 단독주택 건설용지에 공급되는 주택이다.
기존의 단독주택이 개별 필지에 지어지는 것과 달리, 블록형 단독주택은 하나의 개발 단위로 공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역본부는 청주동남지구 용암동 3454번지 블록형단독 주택용지를 추첨으로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블록형 단독주택은 블록 단위 단독주택 건설용지에 공급되는 주택이다. 아파트의 편리성과 단독주택의 쾌적성, 사생활 보호 등의 장점을 결합한 형태다.
기존의 단독주택이 개별 필지에 지어지는 것과 달리, 블록형 단독주택은 하나의 개발 단위로 공급한다.
이번 공급 용지는 토지면적이 1만1384.4㎡다. 공급금액은 71억7200만원이다. ㎡당 63만원, 3.3㎡당 208만원대로 계약이 가능하다.
공급금액의 10%를 계약일에 납부하고, 중도금은 계약일부터 18개월 후 6개월마다 총 8회 균등분할 납부하는 조건이다.
매매대금을 납부약정일보다 미리 낼 경우는 선납할인(현행 연 5%) 적용이 가능하다.
청주동남지구는 개발사업이 끝난 지구로, 계약 후 대금완납 시 즉시 토지 사용이 가능하다.
LH와 토지매매계약을 한 매수자는 분양대금의 10~20% 이상을 납입하고 연체가 없는 경우, 토지분양대금 등 지원 가능한 대출 관련 추천서를 받을 수 있다.
LH 충북본부는 “층간소음과 주차 문제 등으로 아파트보다 단독주택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블록형 단독주택은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년에도 은행 대출 문턱 높다
- "유명했다" vs "그럴 애 아냐"…안세하 '학폭 의혹' 설왕설래
- 청주 식약처 건물서 30대 인턴 직원 추락해 사망…경찰 수사 중
- 김수미, 불거진 건강 악화설에 "전혀 문제 없다"…아들도 "잘 지내고 계셔"
- 이재명 "'25만원 지원', 현금살포 아냐…무식한 것인가"
- "은퇴 좀 시켜라" "허접 그 자체"…정승현 자책골에 가족 SNS 몰려가 '악플'
- '전처'를 '사촌 누나'로 속이고 집에 들여 같이 목욕까지 한 남편
- '김건희'·'채상병 특검법', 野 주도 법사위 통과…與 반발 퇴장[종합]
- "응급실 돌다 죽어라"…의사 커뮤니티 '혐오 발언' 수사 예고
- 프랑스 몽블랑 등반 중 조난당한 한국인 2명,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