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산소서 말벌 쏘일까 불안" [짤e몽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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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짤'로 보는 뉴스, <짤e몽땅> 입니다. 짤e몽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산소에서 풀 베다가 말벌에 쏘이면 어떡하지. 안동으로 부모님, 조상들 찾아뵈러 가야 하는데 혹시 가다가 교통사고라도 나면 어디 병원으로 가지(라는 불안감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1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왜 온 국민을 이런 불안 속에 빠뜨리냐"며, 추석 의료대란을 겨냥해 정부와 대통령실에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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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짤'로 보는 뉴스, <짤e몽땅>입니다.
1. 이재명 "풀 베다 말벌 쏘이면 어떡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산소에서 풀 베다가 말벌에 쏘이면 어떡하지. 안동으로 부모님, 조상들 찾아뵈러 가야 하는데 혹시 가다가 교통사고라도 나면 어디 병원으로 가지(라는 불안감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1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왜 온 국민을 이런 불안 속에 빠뜨리냐"며, 추석 의료대란을 겨냥해 정부와 대통령실에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2. 도로 가로막은 순찰차, 무슨 일?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우지 않아 내리막길을 굴러가던 화물차가 놀이터 방향으로 가는 일촉즉발 상황.
때마침 이곳을 지나던 경찰이 있었고, 순찰 차량이 막아 세우며 큰 화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3. "주인공 따로 있었네"…미 대선 TV토론회 앵커에 관심 폭발
한국시간 오늘(11일) 오전 열린 미 대선 후보 첫 TV 토론회는 후보 만큼이나 진행자들의 실력이 돋보였습니다.
데이비드 무어는 질문과 관계없는 답변을 하는 트럼프에 "네 또는 아니오로만 답해주세요"라는가 하면, 린지 데이비스는 해리스에게 이민 정책 관련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냈습니다.
이에 미국 SNS 상에는 "주인공 따로 있었네", "데이비드 무어와 린지 데이비스가 제대로 된 토론으로 이끌고 있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4. '사생활 폭로' 황의조 형수 징역 3년 확정
축구선수 황의조 씨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황 씨의 형수에게 대법원이 징역 3년을 확정했습니다.
그런가하면 2명의 피해자와 성관계하는 영상을 상대방 동의 없이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황 씨의 재판은 다음달 1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5. 스위프트, '고양이 안고' 해리스 지지 선언
대형 팬덤을 갖고 있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지지한 후보는 해리스 부통령이었습니다.
스위프트는 대선 TV토론 직후 SNS에 공화당을 우회 비판한 듯 고양이를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해리스 부통령을 뽑겠다고 긴 글을 올렸는데요.
J.D. 밴스 공화당 부통령 후보는 몇 년 전 방송에서 (childless cat ladies) 자식 없는 캣 레이디라고 외롭게 사는 중장년층 여성을 향한 비하 발언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 기자 jeong.mina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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