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벌써 갱년기 걱정 “겨드랑이 땀 폭주…데오드란트 사용”
김나연 기자 2024. 9. 11. 17:03
배우 한예슬이 갱년기를 걱정하기 시작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는 “나만 쓰기 아까운 뷰티 잇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한예슬은 사용 중인 데오드란트를 소개했다. 그는 “내가 최근에 이쁜이들한테 소개해 주고 싶다기보다는 나누고 싶었던 것 중에는 새로운 영역이다. 데오드란트”라며 “사실 나는 그동안 데오드란트를 사용하지 않았다. 그렇게 땀이 많이 나는 스타일은 아니었는데 긴장하지도 않았는데 시도 때도 없이 땀이 날 때가 있더라”라고 토로했다.
한예슬은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건 개인의 매너라고 생각해서 데오드란트의 영역을 탐험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선물 받은 다한증 치료제까지 소개하면서 “리뷰를 읽어보는데 이걸 쓰면 정말 땀이 안 난다더라. 너무 신기하지 않아? 한 번 사용해 보려고 한다. 이게 말이 될까? 갑자기 겨드랑이 땀 폭주로 고생하는 이쁜이들을 위해 너무 좋은 아이템이지 않을까 싶어서 사용해보고 알려주도록 하겠다. 부작용이 있는지 없는지”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나 요즘 땀이 폭주하거든. 시도 때도 없이. 갱년기 오면 더 폭주할 거 아니야. 한겨울에도 막 폭주할 거 아니냐”라며 다가올 갱년기를 걱정했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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