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장관, 추석 앞두고 산재병원 응급의료체계 점검

최유경 2024. 9. 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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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늘(11일)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을 찾아 추석 명절에 가족과 함께하기 어려운 산재 환자를 위문하고, 추석 연휴 응급실 운영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했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은 안산병원을 포함해 산재병원 8곳에서 응급실을 운영하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인근 지역병원과 협업 체계를 유지하는 등 응급의료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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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늘(11일)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을 찾아 추석 명절에 가족과 함께하기 어려운 산재 환자를 위문하고, 추석 연휴 응급실 운영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했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은 안산병원을 포함해 산재병원 8곳에서 응급실을 운영하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인근 지역병원과 협업 체계를 유지하는 등 응급의료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공단 측은 "산재병원은 응급실·중환자실·수술실 등 필수진료시설을 24시간 가동하며 봉합술, 화상치료 등 경증 환자 중심 수술·처치를 실시하고 있다"며 "추석 연휴에도 정상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응급실 운영 상황을 점검하면서 의료진의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어려운 상황에도 환자의 곁에서 최선을 다해줘서 감사하다"고 격려했습니다.

또 입원 중인 산재 환자를 만나 "산재 근로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더 나은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조속히 직장과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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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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