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 스타트업 투자하면 확실히 돕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글로벌 톱5 창업 도시를 목표로 서울 스타트업을 믿고 투자하면 서울시도 확실히 돕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1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2024'에 참석해, 서울시 글로벌 톱5 도시 도약 전략을 소개하고 투자를 요청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창업 정책은 산업 정책인 동시에 일자리 정책이자 서울의 내일을 준비하는 미래 먹거리 육성 방안"이라며, 딥테크 산업 지원과 미래 전략 산업 투자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구글 딥마인드 최고운영책임자인 라일라 이브라힘이 참석해 '생성형 AI가 만들어 가는 우리의 미래'에 대한 기조강연을 했고, 국내외 스타트업 기업들과 글로벌 투자자들이 함께 의견을 나눴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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