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47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대회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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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는 제47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했으며 약 1500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계명대 태권도학과는 겨루기 개인전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경희대학교, 용인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등을 제치고 남자대학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품새 및 겨루기 대회, 계명열린태권제, 계명대학교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등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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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계명대학교는 제47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했으며 약 1500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계명대 태권도학과는 겨루기 개인전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경희대학교, 용인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등을 제치고 남자대학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 정재정 계명대 태권도부 감독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체급별 성적은 한민성(19)이 -54㎏급에서 1위, 이인혁(19)이 -80㎏급에서 1위, 전현민(20)이 +87㎏g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고유찬(20)은 -74㎏급에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계명대 태권도학과는 1996년 지방 대학 최초로 신설돼 지역 태권도 저변 확대와 발전에 기여해 왔다.
품새 및 겨루기 대회, 계명열린태권제, 계명대학교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등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최근에는 2024 세계대학태권도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태권도 발전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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