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호텔서 10대 여성 2명 동반 투신···“범죄 혐의점 없어”
문예빈 기자 2024. 9. 1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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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의 한 호텔 건물에서 10대 여성 2명이 동반 투신해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11일 서울 용산소방서와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43분께 10대 여성 2명이 용산구의 한 호텔 옥상에서 투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두 여성은 투숙객이 아닌 외부인으로, 투숙객을 따라 들어가 호텔 옥상까지 올라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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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자세한 사건 경위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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