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60억 평창동 주택 이사 앞두고 전한 근황…제주 바다에서 즐기는 여유

가수 이효리. 사진|이효리 SNS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가수 이효리가 제주 일상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11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제주도 바다 앞에 앉아 있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이효리는 강아지를 무릎에 앉힌 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했다. 11년간의 제주도 생활을 정리한 후 서울로 이사할 계획이다.

두 사람은 최근 서울 종로구 평창동 단독주택을 60억 500만 원에 전액 현금 매입했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이효리는 남편인 뮤지션 이상순과 함께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 소재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사들였다.

이들은 이사 후 가수 서태지와 배우 출신 이은성 부부, 배우 하희라와 최수종 부부, 배우 김혜수, 가수 윤종신 등과 이웃주민이 된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