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네’ 김수미 건강 우려 속 2년만 종영 “16일 마지막 방송”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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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사람들'이 2년 만에 문을 닫는다.
이에 김수미 아들 정명호 나팔꽃F&B 이사는 이날 여러 매체를 통해 "방송 전날 밤을 새웠는데 추석 전이라 급하게 촬영을 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라 그렇게 보였던 것 같다. 퇴원 후 계속 방송 출연도 하시고 큰 문제가 없다. 내일은 '회장님네 사람들' 쫑파티에도 참석할 예정"이라며 현재 모친 건강에 이상이 없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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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회장님네 사람들'이 2년 만에 문을 닫는다.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측은 9월 11일 뉴스엔에 프로그램 종영과 관련 "오는 16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추가 방송 계획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2022년 10월 포문을 연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았다.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을 필두로 무려 22년 2개월간 방송된 국내 최장수 드라마 MBC '전원일기' 출연진들이 다시 뭉쳐 화제를 모았다.
특히 '전원일기'에 출연했던 배우들부터 왕년의 스타들까지 게스트로 출연하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추억을 불러일으켰다.
그런 가운데 피로 누적을 이유로 활동 중단을 선언하며 '회장님네 사람들' 녹화에 불참한 바 있던 김수미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김수미는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브랜드 김치 홍보를 위해 한 홈쇼핑 채널에 출연했으나 부은 얼굴과 손 떨림, 어눌한 말투 등으로 건강이 악화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받았다.
이에 김수미 아들 정명호 나팔꽃F&B 이사는 이날 여러 매체를 통해 "방송 전날 밤을 새웠는데 추석 전이라 급하게 촬영을 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라 그렇게 보였던 것 같다. 퇴원 후 계속 방송 출연도 하시고 큰 문제가 없다. 내일은 '회장님네 사람들' 쫑파티에도 참석할 예정"이라며 현재 모친 건강에 이상이 없음을 밝혔다.
한편 '회장님네 사람들' 마지막회는 오는 16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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