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BPA, 추석 대비 건설현장 안전·임금체불 점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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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0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전관리 강화 및 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건설 현장 특별점검을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을 주관한 이상권 BPA 건설본부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부산항 신항 북컨테이너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 공사와 감천항 일반부두(3,4부두 인근지역) 확장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 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하도급 대금·근로자 임금이 적기에 지급되도록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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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0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전관리 강화 및 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건설 현장 특별점검을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을 주관한 이상권 BPA 건설본부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부산항 신항 북컨테이너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 공사와 감천항 일반부두(3,4부두 인근지역) 확장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 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하도급 대금·근로자 임금이 적기에 지급되도록 독려했다.
아울러 이날 해당 건설 현장의 상시 야외 근로자 160여명에게 쿨토시를 포함한 명절 격려품을 지급했다.
◇중특단, 추석 앞두고 현장 긴급출동 대응태세 점검 실시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은 11일 추석 연휴 기간 해양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현장 긴급출동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특단장은 동해해양특수구조대와 동해해경청 양양항공대를 방문해 구조장비 및 긴급출동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특히 중특단 구조대원이 전진 배치 중인 항공대를 방문해 출동 태세 및 원팀 훈련 현황 등을 확인했다.
앞서 중특단은 지난 4일 부산항공대(남해해경청)를 시작으로 이날 동해권을 점검했으며 오는 12~13일 서해권(서해지역대·목포항공대)을 방문, 현장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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