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청, 추석 앞두고 소외계층에 위문금

강승남 기자 2024. 9. 1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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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찰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홍익아동복지센터와 제주시 아라동주민센터에 각각 100만원 상당의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해경청은 "추석 연휴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보호 아동, 고령 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금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제주해경청 직원들은 지난 2017년부터 '아름다운 동행'의 일환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모아 마련한 위문금을 매년 명절에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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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찰청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홍익아동복지센터와 아라동주민센터에 각각 100만원 상당의 위문금을 전달했다.(제주해경청 제공)/뉴스1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해양경찰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홍익아동복지센터와 제주시 아라동주민센터에 각각 100만원 상당의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해경청은 "추석 연휴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보호 아동, 고령 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금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아라동주민센터에 전달된 위문금은 지역 내 소년소녀가장과 혼자 사는 노인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제주해경청 직원들은 지난 2017년부터 '아름다운 동행'의 일환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모아 마련한 위문금을 매년 명절에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고 있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도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지속해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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