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추석 수송대책본부 상시 운영 '안전운행·고객서비스' 강화

김동규 기자 2024. 9. 1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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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운영사 에스알(SR)이 추석 명절연휴를 앞두고 13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까지 에스알 수송대책본부를 상시 운영해 열차 안전운행과 고객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추석 명절기간 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해 SRT 열차는 물론 역사 혼잡도 급증 시 우려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간 혼잡도를 모니터링하고, 밀집정도에 따라 △열차 승하차 분산 안내 △질서유지요원 현장 배치 △경찰 지원 요청 등 단계별 혼잡도 대응 지침을 마련해 고객 이동 편의 확보와 안전관리 향상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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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추석 특별수송 및 안전관리 대책회의 모습.(SR 제공)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SRT 운영사 에스알(SR)이 추석 명절연휴를 앞두고 13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까지 에스알 수송대책본부를 상시 운영해 열차 안전운행과 고객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에스알은 이날 추석 특별수송 및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종국 대표이사 주재로 명절 기간 중 SRT 안전운행과 열차를 이용한 귀성객 이동 편의 확보 등 전사 차원의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추석 명절기간 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해 SRT 열차는 물론 역사 혼잡도 급증 시 우려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간 혼잡도를 모니터링하고, 밀집정도에 따라 △열차 승하차 분산 안내 △질서유지요원 현장 배치 △경찰 지원 요청 등 단계별 혼잡도 대응 지침을 마련해 고객 이동 편의 확보와 안전관리 향상에 나선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올해 추석 연휴는 고물가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국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고향에 다녀 올 수 있도록 편리한 서비스 제공과 안전점점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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