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이도근 기자 2024. 9. 1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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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가 11일 고향사랑기부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 지사는 "추석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챌린지로 우호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고, 많은 기부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와 농협 관계자 등은 이날 오송역에서 이용객과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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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11일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서 강원도에 기부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지사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김 지사는 다음 주자로 김진태 강원지사를 지목했다. (사진=충북도 제공) 2024.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11일 고향사랑기부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명된 참가자가 기부 참여를 인증한 뒤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달 5일 김관영 전북지사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진태 강원지사를 지명했다.

김 지사는 "추석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챌린지로 우호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고, 많은 기부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와 농협 관계자 등은 이날 오송역에서 이용객과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내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은 주민 복리사업에 사용되며, 기부자는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이내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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