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추석 맞아 어린이 공연·체험 프로그램 '풍성'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추석을 맞아 남양주시에 소재한 어린이 관련 시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경기 남양주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어린이비전센터와 상상N놀이터에서 풍성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포스터=남양주시 제공)

진접읍 소재 어린이비전센터는 9월 한 달 동안 추석 명절을 주제로 한 활동지 ‘추석이 왔어요!’를 제공한다.

13일부터 이틀 동안은 명절 전 전통 예절과 우리 옷 한복을 배우고 다도 및 다식을 체험할 수 있는 ‘정약용 예절 교실’을 진행한다.

18일에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세계 악기 연주 및 체험이 가능한 공연 ‘세계 민속 음악 여행’을 선보인다.

상상N놀이터 4호점 놀자람(화도)은 ‘추석 명절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활동지를 제공하고 27일까지 그림책 ‘퐁퐁이와 툴툴이’·‘행복한 허수아비’를 연계한 개별 조형 미술 프로그램과 ‘울긋불긋 가을 단풍 나뭇잎을 달아요’의 협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상N놀이터 5호점 도르르(호평)는 21일 국악과 춤을 접목한 어린이 참여 국악극 ‘나는 기와입니다’를 진행,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및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각 시절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훈 (hoon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