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골프 애호가 겨냥 제주 관광상품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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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가 중국 전역의 골프 애호가들을 겨냥한 제주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올 들어 특수목적관광상품을 개발·홍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서도 상품을 개발해 중국 전역의 골프 애호가들을 제주로 불러 모으는 등 골프 메카로서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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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관광공사가 중국 전역의 골프 애호가들을 겨냥한 제주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도내 일원에서 중국 골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팸투어가 진행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와 한국관광공사 우한지사와 함께하는 이 팸투어엔 우한헤이마체육유한공사, 창사 반마여행사 등 중국 화중지역 골프 여행사와 허난성 중국여행사, 해양국제여행사 등 일반 여행사 관계자 총 7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중국 여행사 관계자는 오는 13일까지 제주 골프장 내 리조트, 호텔, 식당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답사한 뒤 추후 제주 골프 관광상품을 기획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개발한 상품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직접 유치하기 위해 이달 말 중국 현지에서 골프 애호가 대상 '제주 골프 설명회'도 개최하기로 했다.
공사 관계자는 "올 들어 특수목적관광상품을 개발·홍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서도 상품을 개발해 중국 전역의 골프 애호가들을 제주로 불러 모으는 등 골프 메카로서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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