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농촌유학센터 건립

김상진 2024. 9. 1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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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은 11일 영산강유역환경청의 '2025년 수변구역 특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금정초·중학교 농촌유학센터 건립사업'을 제출했고,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현장 실사와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영암군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군은 총 20억원을 들여 연면적 2층 330㎡ 규모의 농촌유학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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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영암군은 11일 영산강유역환경청의 ‘2025년 수변구역 특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영산강·섬진강 수계 7개 시·군의 사업을 평가해 선정한 이번 공모는 상수원 관리지역 지정으로 개발·생활 제약 등 불편을 겪어온 지역민의 숙원 해소, 복리증진을 위한 것이다

전라남도 영암군 관계자들이 금정초·중학교 농촌유학센터 건립 현장을 보고 있다. [사진=영암군]

군은 ‘금정초·중학교 농촌유학센터 건립사업’을 제출했고,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현장 실사와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영암군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군은 총 20억원을 들여 연면적 2층 330㎡ 규모의 농촌유학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양동채 영암군 환경기후과장은 “금정면에 농촌유학생이 거주할 주택을 마련해 활기차고 활력있는 시골학교 만들기의 계기를 마련하고, 전국에서 학생을 받겠다”고 말했다.

/영암=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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