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의료계 일부 단체라도 참여하면 협의체 먼저 출발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의료공백 해결을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에 두고 "의료계의 대표성 있는 많은 분이 협의체에 처음부터 참여하지 않더라도 일부 참여하겠다는 단체라도 있으면 먼저 출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 경남 양산부산대병원을 방문한 뒤 기자들에게 "의료단체가 얼마 이상 참여하기를 기다리기에는 상황이 절박하지 않나"라며 "협의체 먼저 출발하고 논의 과정에서 얼마든지 의료단체에서 참여하면 되지 않겠나"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의료공백 해결을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에 두고 "의료계의 대표성 있는 많은 분이 협의체에 처음부터 참여하지 않더라도 일부 참여하겠다는 단체라도 있으면 먼저 출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 경남 양산부산대병원을 방문한 뒤 기자들에게 "의료단체가 얼마 이상 참여하기를 기다리기에는 상황이 절박하지 않나"라며 "협의체 먼저 출발하고 논의 과정에서 얼마든지 의료단체에서 참여하면 되지 않겠나"라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이어 "저희가 여러 경로로 의료계에 참여를 부탁드리고 있고, 긍정적 검토를 하는 곳도 있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의료계 참여 없이 여야정 협의체를 먼저 구성하는 것에 대해서는, "여야정이 먼저 출발하면 의료계가 참여하기 더 어려운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지윤수 기자(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5942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단독] 디올백 사건 '최재영 수사심의위' 24일 열릴 듯
- 대통령실, 한동훈 '2025년 증원 유예' 시사에 "진정성 있는 호소로 생각"
- 의사 커뮤니티 "환자 죽어도 감흥 없어" 패륜 글에 복지부 수사 의뢰 방침
- [맞수다] "대통령 부부, 부천 화재 애도기간 골프 제보"‥"사적인 시간 골프가 무슨 문제"
- 해리스 "토론 더 하자"‥트럼프 "생각해볼 것"
- 김건희 여사 광폭 행보‥명품백 사건 불기소 권고에 탄력?
- "저 트럭 뭐야!!" 놀란 경찰관, '순간판단' 1초만 늦었어도..
- '영구제명 입장 밝힌' 손준호 "강압 수사·회유에 거짓 자백했다"
- '이륙 직전' 아시아나항공 기내서 외국인 승객이 승무원 폭행
- 윤 대통령 "우리는 사이버 안보 강국"‥'오물 풍선' 대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