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문화재단 정호승문학관 콘서트…"아름다운 시·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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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문화재단 정호승문학관은 특별한 시·음악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글날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는 '아름다운 시와 노래'가 주제다.
다음달 6일 오후 5시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인다.
정호승·김재진·윤일현·김용락 시인들이 한글과 시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자작시에 곡을 붙인 노래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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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수성문화재단 정호승문학관은 특별한 시·음악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글날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는 '아름다운 시와 노래'가 주제다. 다음달 6일 오후 5시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인다.
정호승·김재진·윤일현·김용락 시인들이 한글과 시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자작시에 곡을 붙인 노래도 부른다. 성악가 이은경·정선경·최재운·최호업·서동욱이 노래를 창작음악연구소 봄은이 연주를 한다.
공연은 무료, 입장은 선착순이다. 티켓은 공연 당일 오후 3시부터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배부된다.
김대권 수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지역주민들이 한글의 아름다움과 문화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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