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산단 추석 평균 휴무 5일…작년보다 0.9일 줄어

임선우 기자 2024. 9. 11. 16: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추석 휴무일이 지난해보다 하루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 입주기업 94곳을 조사한 결과, 올 추석연휴 평균 휴무기간은 5.0일로 지난해 추석 연휴보다 0.9일 감소했다.

청주산단관리공단 관계자는 "개천절을 포함해 법정공휴일이 6일이었던 지난해 추석 연휴보다는 휴무일이 감소했다"며 "올 추석 상여금 지급 비율은 50%, 선물 지급 비율은 71.4%로 각각 조사됐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추석 휴무일이 지난해보다 하루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 입주기업 94곳을 조사한 결과, 올 추석연휴 평균 휴무기간은 5.0일로 지난해 추석 연휴보다 0.9일 감소했다.

휴무를 실시하는 업체는 67곳으로 전체의 71.3%를 차지했다. 5일 50곳으로 가장 많았고, 6일 이상 쉬는 업체도 8곳에 달했다.

정상·부분 가동은 17곳(18.1%), 미정은 10곳(10.6%)이었다.

추석 연휴 특근 비율은 전체 근로자의 32.0%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청주산단관리공단 관계자는 "개천절을 포함해 법정공휴일이 6일이었던 지난해 추석 연휴보다는 휴무일이 감소했다"며 "올 추석 상여금 지급 비율은 50%, 선물 지급 비율은 71.4%로 각각 조사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