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프렌드,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 위크에서 '스포츠 플랫폼' 선봬

스포츠 플랫폼 기업 짐프렌드(GymFriend, 대표 홍기준)가 최근 대전에서 열린 '2024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 위크'(SIW)에서 자사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짐프렌드는 단순 운동 시설 비교 분석을 넘어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를 기반으로 근방 운동 센터를 연결해주고, 원하는 종목의 원데이 클래스를 합리적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회사는 올해 4월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된 이후 IP 디딤돌 프로그램, 과학벨트지원사업, 골목창업경진대회 등에도 연이어 선정되며 스포츠 플랫폼 분야에서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홍기준 짐프렌드 대표는 "이번 SIW를 통해 더 넓은 시장으로 도약할 기회를 얻었다"며 "합리적 운동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원 짐프렌드 COO는 "짐프렌드가 운동의 시작과 지속을 함께하겠다"며 "앞으로 짐프렌드만의 독특한 색깔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SIW 기간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짐프렌드 부스를 찾기도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사진 왼쪽)이 SIW에서 홍기준 짐프렌드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