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본부, 추석맞이 동경주 지역 취약계층 대상 쌀 지원
이영균 2024. 9. 1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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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동경주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추석에는 원전 주변지역 취약계층 210가구에 쌀 20kg씩 1150만원 상당의 쌀을 지원했다.
월성본부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주변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쌀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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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동경주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추석에는 원전 주변지역 취약계층 210가구에 쌀 20kg씩 1150만원 상당의 쌀을 지원했다.
쌀 전달식은 문무대왕면‧감포읍은 10일에, 양남면은 12일에 각각 진행되며 전달식 이후 각 읍‧면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대상 세대에 전달된다.
월성본부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주변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쌀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설과 추석에는 2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올해 설에는 1200만원 상당의 쌀을 지원했다.
문무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월성본부에서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주변지역 주민에게 관심을 갖고 생필품 나눔을 지원해주셔서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한성 월성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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