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투명 올레드 TV` 美 전시회서 최고상

장우진 2024. 9. 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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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투명 올레드 TV가 미국에서 진행된 영상가전 평가에서 최고 제품에 선정됐다.

이 제품은 77인치 크기의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투명 올레드 TV로,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처음 공개됐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현존하는 올레드 TV 중 가장 큰 97인치 올레드 에보를 비롯해 163인치 초대형 LED 사이니지 등의 제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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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투명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 LG전자 제공

LG전자는 투명 올레드 TV가 미국에서 진행된 영상가전 평가에서 최고 제품에 선정됐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최근 미국 덴버에서 개최된 영상가전 전시회 'CEDIA 엑스포 2024'에서 '베스트 디자이너 디스플레이' 부문 최고상을 받았다.

이 제품은 77인치 크기의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투명 올레드 TV로,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처음 공개됐다.

이 제품은 투명 모드, 블랙 스크린 모드 등 두 가지 화면 모드로 맞춤형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또 개방감과 주변 인테리어와의 조화가 뛰어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현존하는 올레드 TV 중 가장 큰 97인치 올레드 에보를 비롯해 163인치 초대형 LED 사이니지 등의 제품을 선보였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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