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인구 감소 대응...출산·조부모 돌봄 지원 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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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저출산과 청년 인구 유출 등에 대응하기 위해 난임과 출산·산후조리 지원을 확대하고 조부모 돌봄 수당과 '부산형 노후소득보장제' 등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인구 감소 속도를 늦추고 인구 위기가 중·장기적으로 불러올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주거와 교육,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수요자 중심 전략을 재설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산시 인구는 1995년 388만 명을 정점으로 줄기 시작해 지난해 330만 명 선이 무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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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저출산과 청년 인구 유출 등에 대응하기 위해 난임과 출산·산후조리 지원을 확대하고 조부모 돌봄 수당과 '부산형 노후소득보장제' 등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인구 감소 속도를 늦추고 인구 위기가 중·장기적으로 불러올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주거와 교육,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수요자 중심 전략을 재설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산시 인구는 1995년 388만 명을 정점으로 줄기 시작해 지난해 330만 명 선이 무너졌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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