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손주 태운 1t 트럭...운전자 전신주 충돌 사망
김민성 2024. 9. 11. 16:42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전북 고창군 무장면 도로에서 1t 트럭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7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함께 타고 있던 60대 아내와 각각 5살과 7살인 손자, 손녀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운전자가 손주들을 어린이집에 데려다주는 길에 사고를 낸 거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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