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장관, 빈집 정비 현장점검…“공영주차장 등 재탄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1일 경남 고성군 빈집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고 행안부가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고성군은 경남 지역에서 빈집이 가장 많은 지자체로, 2023년 기준 1080호에 이른다.
이 장관은 "전국 빈집을 정비해 지역 경관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방치된 빈집이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주항공청 직원 격려…통영 민생 탐방도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1일 경남 고성군 빈집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고 행안부가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에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고자 올해부터 정부 예산 50억원을 투입해 철거 등 정비를 벌이고 있다.
이 장관은 “전국 빈집을 정비해 지역 경관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방치된 빈집이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로 개청 100일을 맞은 인근 경남 사천시 소재 우주항공청도 방문했다.
그는 우주항공청 직원들과 간담회에서 “우주항공청이 미래 우주시대를 이끌어 갈 핵심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안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 장관은 오는 14일부터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경남 통영시 전통시장과 여객터미널도 찾아 추석 물가 등을 점검하고 민심을 살폈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불법 이민으로 범죄 급증" vs 해리스 "범죄자 내 앞에 있는데"
- `박수홍 동거설 유포` 형수 "횡령범 낙인 힘들어"…檢, 징역 10월 구형
- "일주일 14만원쯤 번 셈이죠"…요즘 MZ들 푹 빠진 '짠테크'
- “위치 끝내줘요” 당근마켓에 부동산 매물이?
- 비틀대다 엘베에 ‘쪽’ 입 맞춘 수상한 여성…신분 확인했더니(영상)
- 6살 딸 앞에서 살해된 엄마…범인은 “내가 죽도록 싫어?” [그해 오늘]
- “양식장 우럭 90% 떼죽음…차라리 단체폐업 시켜달라”
- 女미용사에 "술 마시자"던 손님 돌변…"나 오늘 감옥간다" 난동
- 홍명보호, 전술은 안 보였고 손흥민·이강인 개인 기량만 보였다
- 日온천 이용한 여성 1000여명 ‘날벼락’…카메라 박힌 바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