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한동훈 '2025년 증원 유예' 시사에 "진정성 있는 호소로 생각"

홍의표 euypyo@mbc.co.kr 2024. 9. 11. 1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과 관련해 '2025학년도 의대 증원' 문제도 논의할 수 있다고 시사한 데 대해, 대통령실이 "진정성 있는 호소라고 생각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2025학년도 의대 증원' 문제도 협상의 여지가 있다는 취지의 한 대표 발언에 대해 "의료계가 참여하도록 하기 위한 진정성 있는 호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과 관련해 '2025학년도 의대 증원' 문제도 논의할 수 있다고 시사한 데 대해, 대통령실이 "진정성 있는 호소라고 생각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2025학년도 의대 증원' 문제도 협상의 여지가 있다는 취지의 한 대표 발언에 대해 "의료계가 참여하도록 하기 위한 진정성 있는 호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모든 것을 다 열어놓고 이야기하자는 취지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는데, 한 대표의 발언에 대해 과도한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한 대표는 어제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협상할 수 있는지에 대해 "어떤 전제조건을 걸어서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을 막을 수 없다"며 협의 가능성을 열어둔 바 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5936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