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린가드 “진짜=제일 먼저 배운 한국어…한강 갈매기 무서워”(유퀴즈)

김명미 2024. 9. 1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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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출신 축구선수 제시 린가드(FC서울)가 '유퀴즈'에 뜬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9월 11일 공식 계정을 통해 '한국이 너무 더운 린가드 처음 공개하는 한국에 온 이유, 딸 호프의 깜짝 출연까지?'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업로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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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공개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공개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잉글랜드 출신 축구선수 제시 린가드(FC서울)가 '유퀴즈'에 뜬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9월 11일 공식 계정을 통해 '한국이 너무 더운 린가드 처음 공개하는 한국에 온 이유, 딸 호프의 깜짝 출연까지?'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린가드는 "제일 먼저 배운 한국어가 뭐냐"는 물음에 "진짜"라고 답했다. 이어 "저는 매일 '진짜'를 쓴다. 진짜 좋아, 진짜 덥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최근 한국에 온 딸 호프를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린가드는 "평소에 항상 딸을 생각한다. 딸과 이야기하고 싶고, 학교 생활이 어떤지 알고 싶다"고 고백했다.

그때 조세호는 "딸과 한강 유람선을 타고 갈매기에게 과자를 주는 영상을 봤다. 아빠가 더 무서워하던데"라고 말을 건넸고, 린가드는 "저는 야생동물을 안 좋아한다. 특히 날아다니는 애들은 진짜 또라이"라며 "부상당하면 감독님이 저를 죽일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린가드가 출연하는 '유퀴즈'는 11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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