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버지’는 이란전 패배에도 만족했다…“전반 막판 실점 없었다면 후반 완전히 달랐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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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을 실점 없이 마쳤다면 후반은 완전히 달랐을 것이다."
UAE는 11일(한국시간) UAE 알 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0-1로 패했다.
지난 카타르와의 1차전에서 3-1 대역전승을 해낸 UAE. 그러나 이란의 벽은 높았고 결국 안방에서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메흐디 타레미, 사르다르 아즈문을 앞세운 이란은 강했고 UAE는 탄탄한 수비를 앞세워 실점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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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을 실점 없이 마쳤다면 후반은 완전히 달랐을 것이다.”
UAE는 11일(한국시간) UAE 알 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0-1로 패했다.
지난 카타르와의 1차전에서 3-1 대역전승을 해낸 UAE. 그러나 이란의 벽은 높았고 결국 안방에서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전반 추가시간에 허용한 실점도 칼레드 이브라힘의 실책이 없었다면 마흐디 가예디에게 슈팅조차 허락하지 않았을 순간이었다. 그만큼 UAE는 변수 외 이란의 공세를 잘 막아냈다.
파울루 벤투 UAE 감독 역시 패배에도 선수들을 감싸 안았다. 아랍 매체 ‘쿠라’에 따르면 벤투 감독은 “결과는 좋지 않았다. 그럼에도 선수들의 경기력에는 만족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전반 막판 실점했고 그 순간은 분명 최악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벤투 감독은 결과에 대해 부정보다는 긍정의 자세를 보였다. 그는 “전반을 실점 없이 끝냈다면 후반은 완전히 달라졌을 것”이라고 밝혔다.
UAE는 3차 예선의 9월 일정을 1승 1패로 끝냈다. 다가올 10월에는 북한, 우즈베키스탄을 차례로 상대한다. 먼저 10월 11일 북한과 홈 경기를 치른 뒤 15일 우즈베키스탄 원정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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