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속성연구원, 행안부 '재해경감활동 계획 수립 대행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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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속성연구원(KCI, 대표 양준)이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의 '재해경감활동 계획 수립 대행자'(이하 계획 수립 대행자)로 공식 등록됐다고 11일 밝혔다.
재해경감활동 계획(BCP, Business Continuity Plan)은 재난 발생 시 공공기관·기업 등이 핵심 기능과 비즈니스를 보호하고 연속성을 확보하는 종합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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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속성연구원(KCI, 대표 양준)이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의 '재해경감활동 계획 수립 대행자'(이하 계획 수립 대행자)로 공식 등록됐다고 11일 밝혔다.
재해경감활동 계획(BCP, Business Continuity Plan)은 재난 발생 시 공공기관·기업 등이 핵심 기능과 비즈니스를 보호하고 연속성을 확보하는 종합 전략이다. 복구목표 수준 내에서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하는 전략계획, 경감계획, 사업연속성확보계획, 대응계획 및 복구계획 등을 포함한다.
기업재해경감법에 따라 등록된 계획 수립 대행자는 기업 재난관리 전문가 그룹이다. 등록을 위해선 여러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행안부 국가전문자격인 기업재난관리사 대행 분야 이상의 자격증 소지자를 보유해야 하며 기타 기술 인력 요건도 갖춰야 한다.
KCI 관계자는 "행안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관리책임기관과 공공기관, 민간기업의 재난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최소 필요사항을 요구하고 있다"며 "KCI는 행안부 공식 계획 수립 대행자로서 분석기법의 고도화와 체계 수립 단계 간 인과관계 확보를 통해 실행 가능한 재난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했다.
KCI는 이미 LG에너지솔루션, LG인화원, 셀트리온, 국토안전관리원, 서울시설공단 등 다수의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양준 KCI 대표는 한국기업재난관리사회 회장과 행안부 기업 재해경감활동 지원제도 개선 TF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기업 재해경감활동 추진 유공으로 2020년과 2022년 행안부 장관 표창을 2회 수상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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