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년이' 김태리X신예은, '살롱드립2' 출연…"13일 녹화"
박서연 기자 2024. 9. 11. 16:31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김태리와 신예은이 개그우먼 장도연과 만난다.
11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배우 김태리, 신예은이 장도연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웹예능 '살롱드립2'에 출연한다. 녹화는 오는 13일 진행한다.
김태리와 신예은은 tvN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 첫 방송을 앞두고 홍보차 '살롱드립2'를 방문하는 것.
오는 10월 12일 첫 방송되는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미스터 션샤인', '스물다섯 스물하나', '악귀' 등 매 작품마다 흡인력 있는 연기로 극의 몰입감을 불어넣은 김태리는 '정년이'에서 타이틀롤 윤정년을 맡았다. 국극배우가 되기 위해 목포에서 혈혈단신으로 상경한 소리 천재 정년이를 어떻게 연기해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할지 기대를 모은다.
'더 글로리'에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던 신예은은 '정년이'에서 탄탄한 실력에 집안 배경까지 갖춘 매란국극단 최고의 엘리트 연구생 허영서로 분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단순한 라이벌 구도를 뛰어넘어 입체적인 관계를 예고한 김태리와 신예은. '살롱드립2'에서 장도연과 만나 어떤 이야기를 꺼낼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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