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식] '안전전세 관리단' 20명 구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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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세 문화 정착을 위한 '김포시 안전전세 관리단'을 구성·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김포시 안전 전세 관리단은 경기도와 김포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도회, 김포시지회가 함께 추진하는 민관 합동 안전 전세 프로젝트로, 관계 공무원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 공인중개사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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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전세 관리단은 앞으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 및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해 공인중개사 스스로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안전 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지역 내 공인중개사 1210여 명을 대상으로 활성화하는 것을 우선 목표로 진행할 방침이다.
◇ 호우 대비 하천 자동차단시설 구축
김포시가 '스마트 하천 자동차단시설' 운영을 확대해 시민의 하천 이용 안전을 최우선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침은 하천 고립 등 안전사고 대비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시는 호우시 8곳 하천의 진입로 98곳을 통제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I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하천 자동차단시설'을 도입해 주요 하천 35곳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현재 25곳에 확충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통제대상지 98곳 중 60%가 '스마트 차단'으로 구축된다.
김포=김아영, 경기=김동우 기자 hjayh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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