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덕마을 복합문화광장주차장 만들었다…23일부터 유료

울산 동구, 22일까지 무료시범운영
서부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72면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동구는 22일까지 명덕마을 복합문화광장 공영주차장 무료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23일부터는 유료로 전환된다.

명덕마을 복합문화광장 공영주차장은 서부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이다. 주차면수 72면(일반 차량 57면, 장애인 차량 4면, 경차 7면, 환경 친화 차량 4면)이 조성됐다. 무인 주차 관제 시스템을 설치하고 보도를 정비해 유료 운영을 위한 새 단장을 마친 상태다.

명덕마을 복합문화광장 공영 주차장의 운영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야간과 주말·공휴일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시간 내 요금은 30분 당 500원이 부과된다.

동구 관계자는 "명덕마을 복합문화광장 공영주차장 운영이 서부동 일대 주차문제 해결과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공영주차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