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 “추석 연휴에 ‘美 주식 야간 데스크’ 운영”

iM증권은 미국 주식 투자자의 원활한 거래를 지원하고자 추석 연휴 기간(9월 16~18일)에도 ‘미국 주식 야간 데스크’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iM증권

현재 iM증권은 프리마켓(오후 5시~10시 30분), 정규장(오후 10시 30분~ 오전 5시), 애프터마켓(오전 5~7시)을 통해 미국 주식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투자자는 추석 연휴에도 iM증권의 트레이딩시스템(MTS·HTS)을 통해 미국 주식을 매매할 수 있다.

iM증권은 야간 데스크를 통해 주문·환전·제도·서비스 안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시세 장애가 발생할 경우에도 야간 데스크에 연락하면 된다. iM증권은 투자자 편의를 위해 글로벌 바로매매(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했다. 미국 주식 매매에 필요한 환전을 자동으로 하는 서비스다. 연휴 기간에도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 미국 주식을 매매할 수 있다.

다만 미국 주식을 낮에도 거래할 수 있는 데이마켓(주간거래) 서비스는 지난달 발생한 미국 주간거래 대체거래소(ATS) 블루오션의 주문 취소 사태 이후 전면 중단된 상태다. iM증권 측은 “주간거래 시세와 예약주문 서비스는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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