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한때 2,500선 붕괴…2,513.37로 마감

박찬 2024. 9. 1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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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도세에 밀려 코스피가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2,510대에 마감했습니다.

지난 3일부터 7거래일 연속 하락입니다.

외국인이 1조 428억 원을 순매도하며 하락세를 주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9,052억 원과 364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가 대부분 하락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오늘까지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6만 4,9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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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도세에 밀려 코스피가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2,510대에 마감했습니다.

오늘(11일) 코스피 종가는 어제보다 10.06포인트, 0.4% 내린 2,513.37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3일부터 7거래일 연속 하락입니다.

지수는 장중 한때 2,500선 아래로 내려갔다가 장 막바지 기관 중심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락 폭을 줄였습니다.

외국인이 1조 428억 원을 순매도하며 하락세를 주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9,052억 원과 364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가 대부분 하락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오늘까지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6만 4,9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7월 520조 원대던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387조 원으로 줄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3.22포인트, 0.46% 오른 709.42로 장을 마쳤습니다.

외국인이 41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3억 원과 251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늘 오후 3시 30분 기준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4원 70전 내린 1,339원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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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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