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더본코리아 "IPO 특별공모 청약 사칭 주의 요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본코리아 기업공개(IPO)와 관련해 특별공모를 한다며 회사를 사칭하는 사례가 생기고 있다.
11일 더본코리아는 홈페이지 공지문을 통해 "기업공개(IPO) 특별공모 청약을 안내하는 문자와 신청 사이트가 확인돼 피해가 예상된다"며 특별공모 사칭을 주의하라고 알렸다.
더본코리아는 "현재 어떠한 방법으로도 공모주 안내 및 가입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며 "불법 사이트에 대해 경찰 신고와 동시에 법률대리인을 통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더본코리아 기업공개(IPO)와 관련해 특별공모를 한다며 회사를 사칭하는 사례가 생기고 있다. 이에 더본코리아는 사칭 주의 공지를 올렸다.
11일 더본코리아는 홈페이지 공지문을 통해 "기업공개(IPO) 특별공모 청약을 안내하는 문자와 신청 사이트가 확인돼 피해가 예상된다"며 특별공모 사칭을 주의하라고 알렸다.
더본코리아는 "현재 어떠한 방법으로도 공모주 안내 및 가입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며 "불법 사이트에 대해 경찰 신고와 동시에 법률대리인을 통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공모주 안내 및 불법 사이트는 더본코리아와 무관해 해당 광고로 인한 개인정보 도용 및 피해가 없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30일 한국거래소는 더본코리아에 대해 상장예비심사 승인 결론을 냈다.
더본코리아는 영업일 기준 4거래일 만에 금융위원회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상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본코리아의 공모 예정주식 수는 300만주로, 주당 희망 공모가 범위는 2만3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책정했다.
희망 공모가 범위 상단 기준 공모금액은 840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4050억원으로 추산된다.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상장 공동대표주관사를 맡았다.
더본코리아는 2018년 한차례 상장 도전에 나섰다가 실적 악화로 중도 포기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ris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