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메리츠금융지주, 회사채 수요예측서 ‘1.4조 원’ 가까운 자금 확보

이호 기자 2024. 9. 11. 16: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리츠금융지주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4000억 원에 육박하는 자금을 확보했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는 총 2000억 원 모집에 1조372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4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메리츠금융지주는 최대 30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리츠금융지주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4000억 원에 육박하는 자금을 확보했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는 총 2000억 원 모집에 1조372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1년물 1300억 원 모집에 6600억 원, 3년물 700억 원 모집에 712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메리츠금융지주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50~1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1년물은 ―7bp, 3년물은 ―31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24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메리츠금융지주는 최대 30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메리츠화재해상보험과 메리츠증권 등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