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메리츠금융지주, 회사채 수요예측서 ‘1.4조 원’ 가까운 자금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리츠금융지주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4000억 원에 육박하는 자금을 확보했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는 총 2000억 원 모집에 1조372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4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메리츠금융지주는 최대 30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리츠금융지주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4000억 원에 육박하는 자금을 확보했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는 총 2000억 원 모집에 1조372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1년물 1300억 원 모집에 6600억 원, 3년물 700억 원 모집에 712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메리츠금융지주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50~1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1년물은 ―7bp, 3년물은 ―31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24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메리츠금융지주는 최대 30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메리츠화재해상보험과 메리츠증권 등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해리스의 전략적 도발…“트럼프, 미끼 계속 물었다”
- 野, 김건희-채상병 특검법 법사위 단독 처리
- 딥페이크 성범죄 올해 318명 검거…촉법소년만 63명
- [단독]“단 3대 뿐인 美 코브라볼, 한 자리에 집결”
- 올해 수능 N수생 21년 만에 최다…의대 노리는 상위권 대거 몰린 듯
- [단독]남친과 함께 있던 20대, 아파트 20층서 추락해 숨져…경찰 수사 착수
- 10월까지 늦더위 계속된다…슈퍼 엘니뇨→라니냐 전환 탓
- 美펀드 투자했다 105억 날린 MBC…방문진 손놓고 있었다
- 쿵!쿵! 발망치 소음, 항의하면 “정말 죄송합니다”…내가 나쁜 사람인가?[층간소음 이렇게 푼다
- “천석꾼 가세 기울었어도, 독립운동 아버지 원망은 이제 안 해요”[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