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2024년 과천청년축제’ 개최…‘청년이 만드는 청년을 위한 축제’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과천시는 '청년의 날'인 오는 21일에 중앙공원 일대에서 '청년축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청년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청년축제를 준비했다. 많은 과천 청년이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고 에너지를 충전하여 꿈을 펼쳐나가길 바라는 마음이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청년들에게 큰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발! 비행하는 과천 청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 운영
[더팩트|과천=김동선 기자] 경기 과천시는 ‘청년의 날’인 오는 21일에 중앙공원 일대에서 ‘청년축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출발! 비행하는 과천 청년-과천으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과천에서 거주하거나 직장 생활을 하는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축제기획단이 기획에 참여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꾸미게 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과천시가 조성한 청년공간 ‘비행지구’ 모습을 행사장에 그대로 옮겨놓은 ‘찾아가는 비행지구’와 과천청년네트워크 제안사업의 선호도를 알아보는 ‘정책 제안 대시민 투표소’,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동아리를 소개하는 ‘과천청년동아리 홍보관’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일자리센터와 창업지원센터 등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다양한 정책 사업 등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되며 △청년플리마켓(flea_market, 벼룩시장) △거리 음악 공연 △열쇠고리 만들기 △전통놀이 등의 체험관 등도 선보일 예정으로 청년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시민들도 함께 참여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저녁 6시 30분부터는 청년의 날 기념식과 가을밤의 낭만콘서트가 펼쳐진다. ‘LJ 댄스팀’, 혼성밴드 ‘아디오스 오디오’, 가수 ‘김필’ 등이 ‘가을밤의 낭만콘서트’로 대미를 장식한다.
과천시는 또 23일부터 28일까지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비행지구 인기 프로그램과 특별 강연 등으로 ‘청년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5일에는 수능 사회탐구영역 이지영 강사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을 주제로 한 명사 특강이 진행되며, 27일에는 부산국제영화제 수상작 김진유 감독의 영화 ‘나는 보리’ 상영회와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청년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청년축제를 준비했다. 많은 과천 청년이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고 에너지를 충전하여 꿈을 펼쳐나가길 바라는 마음이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청년들에게 큰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협의체 전제조건 없다"는 한동훈…의정갈등 해결사될까
- '베테랑2', CJ ENM·추석 극장가 구원투수될까[TF초점]
- [취재석] 국민이 체감하지 못하는 물가 안정
- [북중미WC 3차예선 2R 종합] '첫승' 한국 2위·일본 '대승'...신태용·북한 '이변'
- [2024 TMA] '하트를 몇 번이나?'…김재중 '잔망미' 듬뿍 (영상)
- [취재석] 국민이 체감하지 못하는 물가 안정
- [손수조의 여담] 尹 대통령 '심기 불편', 한동훈과 밥도 안 먹는다?
- "대한민국 건국은 언제냐"…헌법재판관 후보 '17초 침묵'
- KB국민카드 이창권, 호실적에 연임 여부 '촉각'…해외 성적표는 숙제
- '장르 불문 배우' 김동욱, '강매강'으로 추석 흥행 정조준[TF초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