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소부장 특화단지에 외국기업 유치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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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자율차 부품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에 외국기업 유치를 본격 추진한다.
광주 소부장 특화단지를 소개하기 위해 추진된 팸투어에는 독일 자동차부품기업 '엘링크링거', 프랑스의 용광로제조기업 '이씨엠 테크놀로지스', 벨기에의 EV 방열·방재시스팀기업 '프로', 일본 자동차 기계부품기업 '알코닉스', 일본 도요타 협력업체인 '한다중공업' 등 외국기업 10개사 관계자 12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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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자율차 부품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에 외국기업 유치를 본격 추진한다.
광주시는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와 공동으로 일본·프랑스·독일·벨기에·폴란드 등 소부장 기업 10개사를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광주 소부장 특화단지를 소개하기 위해 추진된 팸투어에는 독일 자동차부품기업 '엘링크링거', 프랑스의 용광로제조기업 '이씨엠 테크놀로지스', 벨기에의 EV 방열·방재시스팀기업 '프로', 일본 자동차 기계부품기업 '알코닉스', 일본 도요타 협력업체인 '한다중공업' 등 외국기업 10개사 관계자 12명이 참여했다.
기업 관계자들은 광주 소부장 특화단지인 빛그린산단과 광주그린카진흥원을 방문해 친환경차 부품 개발과 인증시설 현장을 둘러봤다.
또 대한민국 1호 상생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기아 오토랜드 광주, 한국알프스의 생산시설을 견학했다.
광주시는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계획과 미래차 기업특화단지 전략, 광주투자환경 등 소부장 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팸투어 기업들이 광주시 소부장산업 생산기반 등을 보며 미래차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충분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광주와 손을 맞잡은 기업들이 미래의 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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