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추석 연휴 보건·청소·교통 등 12개 분야 종합대책 추진

김동선 2024. 9. 11. 1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과천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명절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과천시에 따르면 비상진료 대책반, 청소종합 대책반, 교통수송 대책반, 재해분야 대책반, 물가안정 총괄반, 독거노인·저소득 취약계층 대책반 등 총 12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반을 구성하고, 공무원 40명을 투입해 기능별 상황실을 운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및 주민 불편사항 대비 위해 24시간 신속 대응

과천시청 전경./과천시

[더팩트|과천=김동선 기자] 경기 과천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명절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과천시에 따르면 비상진료 대책반, 청소종합 대책반, 교통수송 대책반, 재해분야 대책반, 물가안정 총괄반, 독거노인·저소득 취약계층 대책반 등 총 12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반을 구성하고, 공무원 40명을 투입해 기능별 상황실을 운영한다.

추석을 앞두고 신계용 과천시장과 공무원, 과천경찰서, 각 동 자율방범대 90여 명은 민·관·경 합동으로 지난 10일 저녁 중심상가 지역 등에서 범죄예방 순찰을 실시했다./과천시

과천시보건소는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 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진료가 가능한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24시간 응급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청소종합대책반은 처리상황반을 운영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14일과 16일에 쓰레기를 집중 수거한다. 15·17·18일은 수거하지 않는다. 재활용품은 14일과 18일에 수거한다.

아울러 시는 상황근무조를 편성해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며, 물가대책상황실을 설치해 물가동향 등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한다.

추석 연휴 동안 마을(시내)버스 운행 정보,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 등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과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분야별 대책반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